학생의 의료처우 향상과 인권보호 증진 위한 자문위원회
제주지역 관내 전문의 의사 총 6인으로 구성
제주지역 관내 전문의 의사 총 6인으로 구성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한길정보통신학교는 지난 3일 소년원 학생의 의료처우 향상과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의료처우자문위원회를 구성, 위촉장 수여 및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의사가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의료처우자문위원회는 제주지역 관내 이성주 치과전문의, 이길수심장혈관외과 전문의, 강지언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 최영식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학생진료 및 의료처우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로써 학생들에 대한 건강관리 및 의료처우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길정보통신학교 김일환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의료처우 향상을 위해 자체부속의원 개설, 외부 병원과의 업무협약체결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의료처우자문위원회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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