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가 서귀중앙초등학교에 단설유치원 설립을 공약했다.
김용범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에 350개 이상의 단설유치원이 설립되었지만 제주도에는 한 개도 설립되지 못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민 60% 이상이 찬성하고 있는 단설유치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현재 병설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귀중앙초등학교 유치원을 단설유치원으로 변경하여 유아교육의 지역적 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귀중앙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설립은 만 3~5세 유아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발달과정에 맞는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의 질이 높아져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행복한 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