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예비후보가 삼양문화센터 설립 후 주민 중심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3일 밝혔다.
김은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인구의 증가에 따라 양문화센터가 조기 완공‧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의 주체적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이용자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문화체험, 문화관람, 문화교육 등 여러 방면으로 운영이 지원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 스스로의 동아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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