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018 제주예술문화축전’이 산지천 광장 및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5월 4일부터 5일 양일 동안 산지천 광장에서는 공연과 전시, 예술체험, 프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4일에는 여는 행사로 제주시 탐라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주음악협회 여성10인조 앙상블, 제주문인협회 시낭송, 제주국악협회 민요, 제주무용협회 밸리댄스와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5일에는 다양한 단체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체험 행사로는 물허벅 만들기 체험, 별모양 소품 만들기, 서예체험, 타악기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수공예품 전시와 함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진행된다.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제주이미지展, 제주여성문화’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제주미술협회, 제주사진작가협회, 제주문인협회가 참여하며 어린이 그림 및 서예공모전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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