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5cm‧직경 76mm ‘뇌관 없이 부식’ 2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금능해수욕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서쪽 끝 부분 해안가에서 “포탄 같은 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발견된 2발의 포탄은 길이 25cm, 직경 76mm의 ‘뇌관 없이 부식된 포탄’으로 판정됐다.
포탄은 이날 오전 11시 36분께 제주기지전대 폭발물처리반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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