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신임 강석봉 관장 취임식이 지난 4월 27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복지단체장, 이용자, 장애인단체 회원 및 도 관계자, 도의회 의원 등 도내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강석봉 관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이면서 서로 통합 할 수 있는 복지관, 공익성과 투명성 그리고 전문성이 강화된 복지관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후원자 등 1만3200명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명실상부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석봉 신임 관장은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사무국장,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임 관장 취임에 맞춰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 ㈜뜨래별(대표이사 고희승), (주)제주환경산업(대표이사 김대성), 뉴스상패 (대표 박명찬), 강병수씨 등이 발전기금 100만원을 각각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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