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협약 맺고 8년째 활동 이어가
4월엔 베트남 일대에서…횟수로는 16번째
4월엔 베트남 일대에서…횟수로는 16번째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가 8년째 아시아지역에서 인술을 펼치며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빈프억성에서 16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치과, 정형외과, 한의과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27명이 참가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8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이동 편의를 돕고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는 제주항공 직원들과 객실승무원들이 의료진의 진료를 돕는 한편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기내서비스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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