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볼링선수단(감독 이경석)는 4월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4월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린 ‘제52회 도민체전’에서 아라동볼링선수단이 볼링부문 종합 2위를 수상하고 받은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며 전달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경석 감독은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배가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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