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7:49 (목)
“생활비 없어서” 한달 열흘간 33차례 차량 털어
“생활비 없어서” 한달 열흘간 33차례 차량 털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4.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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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상습적으로 주차 차량을 턴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J(31)씨를 지난 27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달 7일 제주시내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사물함에 보관된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이달 17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37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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