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운행하던 차량에 불이나 소방 당국 추산 185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3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서 김녕리 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김모(52)씨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오전 10시 52분께 진화됐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차량 내에서 연기가 나고 조수석 대시보드 하부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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