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1:14 (금)
김상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프린터, 점자보도블럭 설치”
김상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프린터, 점자보도블럭 설치”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4.30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희 예비후보, “장애인 위해 복지비 사용하겠다”
노후화된 점자프린터 교체, 점자보도블럭 설치 공약
김상희 예비후보.
김상희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선거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 선언한 김상희 예비후보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후화된 점자프린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상희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에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프린터가 노후화된 관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수년째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나 실행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연차 계획으로 프린터를 공공도서관과 읍사무소에 설치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의 언어다. 그들은 점자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세상과 소통한다. 점자프린터는 단순한 기기가 아닌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연관이 깊다”면서 “시각장애인들의 소통을 위해 점자프린터 설치는 꼭 필요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학교 앞 점자보도블럭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모든 장애인의 활동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비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