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내 ICC JEJU 갤러리에서 강창열 작가의 작품 30점이 ICC JEJU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전시회는 ‘강창열의 열린 시간(Open Tim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는 제주를 소재로 한 심상 표현, 한국 미술에 대한 재구성, 유년시절부터 간직하고 있는 이미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꾸며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한다.

강창열 작가와 함께 이번 전시를 준비한 한정희 디렉터는 “강창열 작가가 제주로 이주한 뒤 4년여 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ICC JEJU 갤러리는 지난 2월 말부터 열흘간 2018년도 전시 작가를 모집 공고하였으며, 이에 서양화가 강창열 작가와 사진작가인 신준철 작가가 선정되어 각각 두 달간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문의: ICC JEJU 경영기획팀 T.064-73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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