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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노동이 온전하게 존중받는 조직 문화 만들겠다”
이석문 “노동이 온전하게 존중받는 조직 문화 만들겠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4.30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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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주년 노동절 “노동에 진정한 봄이 오길 소망한다”
5월 5일~7일 연휴 “8일 연가로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길…”
이석문 교육감.
이석문 교육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30일 오전 기획조정회의에서 5월 노동절 및 어린이날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제128주년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에도 진정한 봄이 오길 소망한다”며 “대한민국은 OECD 국가에서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초저출산이라는 대과제를 맞이하면서 인간의 노동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시급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 사회상을 반영한 노동 교육을 충실히 펼치겠다”며 “아울러 노동이 온전하게 존중받는 교육청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교육감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중한 존재를 소중하게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진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연휴가 이어진다”며 “여유가 된다면 8일도 연가를 써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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