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기지와 각종에너지산업 산재한 애월읍에 단지조성 적합" 주장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고태민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29일 보도자료를통해 “애월읍에 에너지신산업 융복합산업단지 유치해 고급일자리 창출 등 단지 조성에 따른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태민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 기업과 연구기관 육성 및 유치가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LNG기지와 각종에너지산업 시설이 산재하여 있고, 비축토지와 공유지가 많은 애월읍 지역이 산업단지 유치에 적합한 곳"이라고 공약을 피력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2017년 12월에 제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산업단지 조성을 주장한다"며 "현재 전남 나주에서는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모인 에너지밸리를 조성 중이다"라며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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