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효 “제주에서부터 남북교류사업 시작하자” 제안
고성효 “제주에서부터 남북교류사업 시작하자” 제안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4.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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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보내기를 제주 농산물 보내기 사업으로 확대 등 정책 제시하기도
고성효 예비후보
고성효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환영 입장을 표명, 제주에서부터 남북교류사업을 시작하자는 정책 제안을 내놨다.

농민운동가인 고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산에서 진행됐던 제2회 남북농민통일대회에 참가했던 벅찬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당시 전국농민회총연맹과 북한의 조선농업근로자연맹이 함께 참석한 농민통일대회가 ‘우리 민족은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민족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서로 통하는 자리였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그는 “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고 민족 통일로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겨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남북교류 협력의 출발점과 상징점을 제주도로 정하고 도민과 행정, 정치권이 하나가 돼 통일사업을 진행, 평화의 섬 제주도가 세계 속에서 자리잡고 민족통일의 중심이 되자”고 제안하면서 △감귤보내기 사업을 확장해 제주 농산물 보내기 사업으로 추진 △한라산-백두산 교류관광 추진 △한반도 역사의 아픔인 4.3 70주년을 맞아 남북공동역사기행 추진 등 구체적인 정책을 함께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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