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6.13 지방선거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 재선에 도전하는 이경용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서귀북초와 홈플러스 인근에 있는 서홍동 한라프라자 2층에 마련됐다. 개소식에 앞서 정책 기자회견도 진행될 예정이다.

‘내게 행복을 주는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들의 아픔을 마음으로 같이하고 고충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사회와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 서있는 민원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서귀포시 우회도로를 포함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조기 집행 △서홍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및 주차공간 확보 △대륜동 다목적 수영장 건립 △1차산업 활성화 및 6차산업 육성 △스포츠산업 활성화 △사회보장협의체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등 공약을 내놓고 있다.

전국 광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2018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한 이 후보는 2016년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인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10대 도이회에서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제주4,3 특별위원회 의원모임 지방재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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