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도남)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가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내놨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동주택 부실시공 여부에 대해 건축·구조·토목·전기·기계·소방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 특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를 제정 하겠다”고 밝혔다.
이도2동을 지역은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 등 재건축 사업과 공동주택 건설이 활발한 지역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만약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면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건축사업의 ‘공공관리 지원 강화’ 및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복지 및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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