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6월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2018 어모어뷰티X핵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모어뷰티X핵캠’은 올해로 제2회를 맞았으며 글로벌 뷰티 시장과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할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발굴하는 해커톤 방식의 창업 행사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에서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나 모바일 기기 활용에 익숙하고 새로운 것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2018 어모어뷰티X핵캠’은 뷰티 및 ICT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차별화된 아이디어 전략과 신산업 동향을 발표한다.
또 뷰티 브랜드 크리에이터와 스마트 뷰티 스타트업 대표, 비즈니스 육성가 등이 행사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수시로 코칭과 멘토링을 실시한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팀을 꾸려 뷰티 시장을 직접 조사한 뒤 현장의 소비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아이디어 테스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글로벌 뷰티 헬스 시장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대학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창업 3년 이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개 분야는 ▷비주얼 분야(디자인 및 영상 크리에이티브 관련) ▷기획‧마케팅 분야(비즈니스 및 상품 기획‧마케팅 및 세일즈 관련) ▷IT 및 테크 분야(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기술 관련)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과 등록은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 온라인 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35216) 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