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어린이집과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전용정류장 및 버스베이(Bus bay)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어린이집이나 학원의 차량 승하차 시 사고가 많이 일어는 점을 지적하며“도로가에 주정차하는 대다수의 어린이집과 학원 차량을 피해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일반차량들도 위험에 노출돼 있다. 주행 차선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면서 교통체증을 더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 예비후보는 △주택가 주변 및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전용정류장 및 비가림 시설을 설치, △도로변에 있는 어린이집 앞에는 승하차전용구역, 주변은 주정차금지구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대도로변에는 버스가 정차하기 쉽도록 보도 측으로 들어간 공간인 버스베이(Bus Bay) 설치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하 예비후보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지 못한다면 제주의 미래도 없기 때문에 아이들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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