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시 일도2동(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예비후보가 ‘일도2동 마을 기업 설립’을 약속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을주도형 지역공동체인 ‘일도2동 마을기업’을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중심의 가치회복을 위해 복지, 안전, 육아, 일자리 등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모여 찾아보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형태의 사업모델을 개발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마을회를 비롯한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새마을회, 봉사단체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마을기업이 추진하게 될 사업 아이템을 민주적 토론을 통해 지역 내 의견을 확인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통식품 제조, 공영주차장 관리, 일도2동 스토리텔링 사업, 방과 후 아이 돌보미, 공동체 문화카페 운영 등의 방안도 검토대상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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