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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단수공천 확정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단수공천 확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4.2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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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예비후보 등록 “실용과 개력의 리더십 세우겠다” 다짐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된 장성철 도당 위원장이 20일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사진=바른미래당 제주도당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된 장성철 도당 위원장이 20일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사진=바른미래당 제주도당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20일 열린 초고위원회 회의에서 장성철 위원장을 제주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날 바른미래당은 장 위원장 외에도 서울시장 후보에 안철수 전 대표, 부산시장 후보 이성권 전 의원, 충북도지사 후보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등을 단수 공천 후보로 확정했다.

장 위원장은 이에 따라 20일 오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중앙당의 단수 공천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제주도정에 문제 해결 중심의 정치를 위한 ‘실용와 개혁의 리더십’을 반드시 세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제주사회가 현재 안고 있는 가장 어려운 과제인 극심한 소득 불균형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온 몸을 던지겠다”며 “극심한 소득 불균형의 위기를 초래한 불공정한 기득권 정치세력에 대해 준비된 비전과 정책으로 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공천 확정에 따른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정식으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지역행사 현장 등을 찾아 도민들의 귀한 말씀을 듣는 기회를 많이 갖겠다”며 “페이스북 SNS를 통한 스마트 디지털 선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적극적인 온·오프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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