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소재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65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20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I(61)씨 소유의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비닐하우스와 내부 집기류, 인근 주택 외벽 및 차량 일부를 태우고 오전 10시 53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관계자 진술과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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