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마찰 없도록 토지 매입 등 중간 역할에 최선” 다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익자 예비후보가 주민생활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문화체육복합센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민회관 맞은편 1만2381㎡ 부지에 들어설 서귀포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에 대해 체육센터와 사회복지관, 문화센터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소개, “시민들을 위한 장소로 지역 주민들과 마찰이나 갈등 없이 토지 매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간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한편 총사업비 2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스포츠용품 매장, 사무실, 다목적 당당 등으로 지어진다. 사회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하늘정원, 프로그램실, 식당, 다목적실, 지하주차장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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