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4월 27일부터 청수마을에서 ‘출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생태관광이면서 테마파티를 곁들인 ‘에코파티’가 4월부터 시작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청수리, 28일 예래동을 시작으로 올해 에코파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생태관광으로 제주 자연에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의미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이다.
청수마을에서 개최되는 올해 첫 에코파티는 마을의 다양한 생태·문화를 해설사와 함께 하는 ‘퐁낭투어’를 시작으로 표고버섯 종자와 석부작이 함께 하는 ‘표고버섯 접종체험’,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꿩이 들어간 ‘꿩 칼국수’ 음식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예래마을 에코파티는 대왕수천과 논짓물로 구성된 예래생태공원과 논짓물 탐방, 대나무 물총과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 제주 자연산 보말을 듬뿍 넣은 보말죽 음식체험 등으로 짜여 있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티켓몬스터’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다. 세무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에코파티 상품은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 064-740-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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