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문제 누구보다 자신 … 남원읍 발전 구상 발표하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남원읍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예비후보가 오는 21일 저녁 6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든다.
송 예비후보는 “감귤 주산지인 남원읍에서는 감귤이 제일 중요하고 20년 이상 감귤농사를 직접 지어와 감귤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자신있다”며 개소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남원읍 발전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가 남원읍을 대표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인만큼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뽑혀야 한다”면서 어느 후보보다 깨끗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감귤 및 농업예산 확대 △무병묘목을 통한 노후수목 갱신사업 추진 △4·3의 완전한 해결 △화학물질 없는 학습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어울림센터 추진 등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