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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각 정당 후보군 결정…첫 여론조사 돌입
제주도내 각 정당 후보군 결정…첫 여론조사 돌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4.17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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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한라일보·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제주투데이 5사 공동
​​​​​​​1차 여론조사는 4월 19~20일 진행…선거 전까지 모두 4회 실시
미디어제주를 비롯한 제주도내 5개 언론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두 4차례에 걸쳐 도지사 및 교육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미디어제주를 비롯한 제주도내 5개 언론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두 4차례에 걸쳐 도지사 및 교육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미디어제주가 한라일보, 시사제주, 헤드라인제주, 제주투데이와 공동으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5개 언론사는 이달부터 6월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제주도지사 후보와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여론조사는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틀 간 제주특별자치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60%) 가상번호 프레임·유선(4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18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RIM, random iterative method)으로 통계를 보정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여론조사는 각 당의 후보군이 결정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첫 여론조사가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여론조사의 신뢰성이 더 높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6·13 지방선거 제주도민 투표의향,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 가능성,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 지지도 등을 물어본다. 또 제주지역 현안으로, 제주공항시설 확충에 대한 방안,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인식, 쓰레기 요일제 배출제에 대한 인식 등도 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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