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 총국장에 홍성협씨가 취임했다.
16일 취임한 홍성협(55) 신임 총국장은 “공영방송으로서 KBS의 가치를 높이고 시청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여론에 귀 기울이는 뉴스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 총국장은 제주 출신으로 1990년 공채 17기 PD로 KBS에 입사해 KBS스페셜과 추적60분, 세계는지금과 심야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KBS제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과 본사 교양문화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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