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제주도청 산남 이전, 동‧서 제주시 개편” 약속
김방훈 “제주도청 산남 이전, 동‧서 제주시 개편”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4.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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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정책발표 기자회견‧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세몰이
반값 임대료,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요일별배출제 전면폐지 등 제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 미디어제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6.13 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서는 자유한국당의 김방훈 후보가 정책 발표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김방훈 후보는 15일 오후 제주시 연동 한일시티파크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현판식과 함께 개소식을 갖고 자신의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김 후보는 제주도를 환경 변화에 맞게 전면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제주도청의 산남 이전을 포함해 행정구조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도와 행정시, 읍면동의 역할을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면서 “제주시 동 지역의 비만을 해소하고 산남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중심인 도청을 옮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제주시를 동-서 2개 시로 재편하고 서귀포시 읍면지역 발전을 위해 신공항 인접 지역을 포함한 2곳 이상의 신도시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관광과 상업, 교육, 문화, 주거 복합신도시 개발을 통해 최소한 4조원 이상의 개발 이익이 생길 것”이라면서 “이 개발이익은 도민 일자리에 복지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시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우선 확보해 과밀지역에 1조원 이상을 투입, 도심권 주차 문제를 완전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주차장 시설을 하지 않고 내년부터 차고지 증명제를 시행할 경우 주차대란이 올 것임을 경고하기도 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 미디어제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 미디어제주

이와 함께 그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4년 동안 1만세대의 아파트를 시세의 반값에 분양, 신혼부부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임대료 반값 정책을 추진, 제주도가 직접 임대를 해서 저소득층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을 추진하겠다”면서 “신도시 개발이익과 연간 2% 이내의 기채 자금으로 재원을 조달하면 재정에 큰 부담 없이 시세의 절반 정도에 임대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재원 조달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자신이 핵심공약으로 내놓은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그는 “3시부터 버리게 돼있는 시간제를 개선, 도민에게 불편을 주는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과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 오영희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치 신인들과 현역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 미디어제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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