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D-62 /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한 송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남원읍 관내 귀농‧귀촌인을 위한 ‘어울림센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귀농‧귀촌인 남원읍지회 회의에 참석,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그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 동질감을 느끼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행정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울림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 대해 그는 남원읍에 정착하려는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해외 이주민들이 편하게 왕래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