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경관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위해 전선 지중화 필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가 원도심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삼도119센터 구간에 이르는 북성로 거리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봇대와 전선을 모두 지하로 설치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공간을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삼도동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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