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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도의원 후보 선출절차 착수
정의당 제주도당, 도의원 후보 선출절차 착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4.12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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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당원 총투표 … 지역구 2명‧비례 3명 후보 등록
사진 왼쪽부터 고성효, 고은실, 김경은, 김대원, 김우용 후보. ⓒ 미디어제주
사진 왼쪽부터 고성효, 고은실, 김경은, 김대원, 김우용 후보.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이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역구 도의원 후보 2명과 비례대표 의원 후보 3명 등 모두 5명이 등록, 본격적인 후보 선출절차를 밟는다.

정의당 도당은 도의원 선거 일도2동(을) 지역구에 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 안덕면 지역구에 고성효 안덕농협 이사가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례 의원 후보로는 고은실 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 김경은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김우용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의 모든 후보는 당원들의 총투표로 선출된다. 이에 따라 김대원, 고성효 후보는 당원들의 찬반투표로 후보 선출 여부가 결정된다.

또 비례 후보는 고은실, 김경은 후보가 당원 투표를 통해 다득표자가 1번을, 차선자가 3번을 배정받게 되며 김우용 후보는 청년전략비례후보로 찬반투표를 거쳐 2번을 배정받게 된다.

당원 총투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투표에는 당비 1만원을 3개월 이상 납부한 당원 742명이 참여한다.

18~21일은 온라인투표, 22일은 현장투표로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는 22일 저녁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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