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정치 실현 더욱 더 노력하겠다” 다짐 피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희현 제주도의회 의원이 11일 일도2동(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 3선 도전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유쾌한 변화, 살맛나는 일도2동, 더불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어왔다고 자부한다”며 주민을 위한 생활 속 정치 실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도정 질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면서 “연삼로 주변 용적률 200% 상향 조정, 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신설, 전선 지중화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약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 덕분에 지난 4년을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을 내비쳤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9대, 제10대 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9대 때는 농수축지식산업위 위원장, 10대 때는 전반기 행정자치위, 하반기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