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 … 노인회관‧문화의집과 멀어 주민들 불편”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6.13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가 11일 정책 발표를 통해 정방동주민센터 이전 추진을 약속했다.
김용범 예비후보는 “정방동주민센터는 2014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에 문제점이 있고 노인회관 및 문화의 집이 센터와 원거리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면서 청사 이전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이전 예정지인 서귀포시 기상대 부지 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 조속히 이전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면서 “정방동주민센터 이전으로 주민접근성이 향상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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