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회화 등 16명 작가 참여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심헌갤러리가 매년 내놓는 기획전이 있다. 바로 제주가톨릭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전시회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전시는 ‘한사랑 가족공동체 돕기 사랑의 나눔전-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한사랑 가족공동체는 가톨릭 작은 형제회를 중심으로 수도자.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노숙자, 행려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 갈 곳 없는 이들을 위해 병원에 입원시키고, 재활도 하게 돌보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4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 16명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들과 소소한 공예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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