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힐링명상 프로그램 진행
12일 ~ 20일 선착순 30명 접수
12일 ~ 20일 선착순 30명 접수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현대인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마음챙김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상은 집중을 통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신의 건강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훈련이다. ‘마음챙김 힐링명상 프로그램’은 호흡, 자애명상, 정화와 치유, 집착 내려 놓기, 호흡관찰, 걷기, 알아차림 명상 순으로 운영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하나로 잇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가치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명상 프로그램은 암환자,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명상에 관심 있는 서귀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달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선착순 30명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신청: 보건소 방문 또는 팩스접수
문의: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부서(064-760-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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