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도남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가 지역 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한 공약을 발표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10일 “지난해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재임 시 도남초등학교 급식실 개축 및 주차장 조성 예산 35억원(국비 16억원)을 마련했다”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차문제 해결 방안으로 ▲옛 아람가든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가칭)국제불교문화센터 조성 시 대형 주차장(1‧2층) 조성 ▲도남초등학교 체육관 개축 시 주차장 조성 ▲D 아파트 인근 및 J 마트 부지 매입 등을 통한 주차장 조성 등을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소규모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가장 적절한 방안을 찾고,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당국은 지역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특별회계 등 주차장 조성 예산을 이도2동을 지역에 조속히 편성해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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