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가 9일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이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조천읍에서 살면서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가 복지, 보건의료 환경이라고 느꼈다”며 “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4000명이 넘는 조천읍의 경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는 반드시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살기 좋은 조천읍을 위해, 조천읍을 ‘사회복지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경로당 건강 주치의 운영 ▲홀몸노인 보호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맞춤형 마을복지회관 프로그램 운영 ▲조천지역 주거복지지원 정보센터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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