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제주시 연동을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가 지난 8일 제주시 연동 한일시티파크 뒤편(롯데시티호텔 뒷골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강영백 강씨도종회장, 정종학 오현고총동창회장, 강경식·김태석·이상봉 도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 4・3유족회 관계자, 사회복지 주요인사 등이 참여했다.
강철남 후보는 “4년 전에 많은 지지자분들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당선되지 않아 죄송스러웠고 절치부심하며 다시 도전했다. 이번에는 지지자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꼭 도의회에 입성을 하겠다. 나아가 도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도민의 생활정치를 챙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철남 후보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충, 작은도서관 설치, 제주형 복지정책 실현, 생활체육공간 조성, 미세먼지 정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생활형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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