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5월 2~6일 ICC제주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5월 2~6일 ICC제주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4.0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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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재규어 5년만에 첫선 … 완성차‧배터리 등 150여개 업체 참여
관람객 대상 쎄미시스코 전기차 D2 1대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들이 9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올해 엑스포 행사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들이 9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올해 엑스포 행사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를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전시 분야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컨퍼런스는 컨벤션센터측이 각각 분담해 맡게 된 것이다.

5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엑스포에 참가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EQ-power(힟350e4M, C350e)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I-PACE)를 전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끝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EV와 신형 아이오닉 EV,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3 Z.E와 트위지, 쎄미시시코의 D2와 R3, 기아자동차의 레이, 쏘울 EV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이 선을 보인다.

또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를 비롯해 충전기, 부품 소재는 물론 전기차 관련 부품업체 등 국내외 전기차 및 관련 분야 150여개 업체가 참여,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B2B 상담회에 대한 비중을 대폭 늘려 기업간 거래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중국,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아공 등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전기차 관련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했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 분야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을 기반으로 전기차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주제를 선정, 세션을 운행하게 된다.

엑스포 개막 전 4월 28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을 출발, 1100도로를 지나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100여대의 전기차가 참여하는 ‘전기차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5000원이고 5월 2일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한 경우 무료다. 참가 등록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쎄미시스코의 전기차 D2 1대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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