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탐라 역사문화 정립‧시민복지타운 숲 조성”
김우남 “탐라 역사문화 정립‧시민복지타운 숲 조성”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4.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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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기자회견서 ‘7대 핵심정책’ 발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7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김우남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오는데 관광객들은 제주가 2000년전 탐라왕국을 유지했다는 것을 모른다”며 “아름다운 섬이라는 인식만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가 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핵심 정책과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가 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핵심 정책과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이어 “앞으로 관광객이나 모든 도민이 ‘섬’ 제주가 아니라 신라, 백제, 중국, 일본과 대등하게 교류했던 당당한 탐라문화 정립을 제 1공약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탐라를 둘러싼 각종 기록들을 중심으로 연구 및 발굴지원을 통해 제주비전과 연결하는 파워 브랜드화 방안을 추진하고 탐라도성과 칠성대를 발굴‧복원해 문화자원으로 육성하는 ‘탐라 별문화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했다.

또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계획을 백지화하고 숲 광장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제주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광장문화를 위한 ‘숲 광장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백지화로 인한 부분은 동‧서부 방면 대중교통 편의지역에 배치하는 등 수요 맞춤형으로 재편할 것을 강조했다.

“세계화‧지방화 동시 진행돼야…‘도민 주체로 개발 제주’ 만들 것”

일부 지역 면세특구 시범 지정‧서귀포의료원 500병상 거점 육성

특별자치도‧국제자유도시 완성에 대해서도 도민 중심의 전환을 이야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며 “도민 주체로 개발되는 제주를 만들어 복지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제주시 바오젠거리(현 누웨모루거리)와 칠성로 지하상가 일대, 서귀포시 올레매일시장 등 일부 지역의 면세특구 시범 지정을 추진한 뒤 단계적인 확대를 내놨다.

이와 함께 직불제 단가 인상, 농업재해보상 작물 확대 및 지원 등 1차산업 육성과 수도권 원정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제주대병원, 민간 종합병원 일부를 상급 종합병원(3차 진료기관화)으로 만들고 서귀포의료원을 500병상 수준의 산남 거점 병원으로 육성을 다짐했다.

더불어 ▲국적 선사 크루즈 모항 유치 ▲성산고의 국립 해사고 전환 ▲관광객 1500만 시대 다문화 국제 야시장 조성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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