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기점으로 해제
8일까지 강한 바람, 일부산간 눈
8일까지 강한 바람, 일부산간 눈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해제됐다.
7일 오전을 기점으로 해제되었지만, 현재 육상과 해상에는 강풍과 풍랑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8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일부 산간도로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 간판 등 시설물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상에는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의 해상활동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항공기 및 여객선 운항에 예상되는 불편에 있어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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