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3일 김우남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최종적으로 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경선은 국민참여경선으로 13~15일 3일간 진행된다. 국민참여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로 진행된다.

권리당원과 도민들에게 경선 후보자들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TV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TV토론회는 JIBS에서 중계를 맡아 11일 오후 2시부터 녹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공통질문과 핵심 공약 검증, 상호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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