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대변인, 대외협력관 등 측근 3인 오는 9일자로 사퇴
교육감은 스승의 날 전후로 사퇴…제주시 연동 일대에 캠프
교육감은 스승의 날 전후로 사퇴…제주시 연동 일대에 캠프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석문 교육감 진영도 바빠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감 측근들이 사표를 내고 캠프를 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를 낸 측근들은 이석문 교육감을 오랫동안 보좌해 온 제주도교육청 이정원 교육홍보 대변인, 이경언 대외협력관, 강동호 교육정책 비서 등 3인이다. 이들은 오는 9일자로 사퇴를 하게 된다.
측근들은 사퇴 직후 캠프로 사용될 장소를 물색하게 된다. 캠프는 제주시 연동 일대에 꾸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석문 교육감이 언제 사퇴를 할지에 대한 여부도 관심거리이다. 주변에서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을 전후로 입장을 밝히고, 관련 기자회견도 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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