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제주 4∙3의 아픔, 상생의 교육으로 세계화 꿈꾼다"
"제주 4∙3의 아픔, 상생의 교육으로 세계화 꿈꾼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4.0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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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11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
평화∙인권∙민주시민교육 주제로 4.3 교육 및 토론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1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18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의 주제를 발표했다. ‘세계 평화∙인권∙민주시민교육’의 주제로 열리는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에는 평화∙인권교육 관련 국내∙외 석학들이 함께한다.

이에 제주도교육청은 프랑스 파리 어메리컨 국제대학원 더글라스 예이츠(Douglas A. Yates)교수와 독일 베르그호프 평화교육 재단 등의 해외 석학들을 기조강연자로 섭외하고 있다.

제주 4∙3의 아픔을 넘어 상생의 교육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심포지엄에는 도내 초중등 교사 및 전국의 교사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4∙3 평화∙인권교육에 대한 다양한 현장 적용 사례 발표와 토론을 준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8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제주 4∙3이 세계 평화∙인권∙민주시민교육의 초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세계시민을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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