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제주도의회선거 아라동 선거구에 도전하는 고태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도서관의 아라동 이전 추진을 제시했다.
고태순 예비후보는 “제주학생문화원 안에 있는 제주도서관을 아라동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아라동과 인근 지역에는 초·중·고 12개 학교가 있으며 학생 수는 1만1000여명에 이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학생들의 높은 학구열과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 등을 위해 쉽고 편하게 찾아 올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확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현대식 도서관 건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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