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에서 4∙3 70주년을 맞이하여 추념음악회를 개최한다.

화해, 화합, 상생의 메시지를 담은 추념음악회는 1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한편, 12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39회 정기연주회도 열린다. 지휘에는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왕성한 활동 중인 정인혁이 맡는다. 국내를 비롯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도 출연해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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