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송산‧영천‧효돈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강충룡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강충룡 예비후보는 이날 “4년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념과 젊은 패기로 도전했으나 낙선했다“며 ”뼈를 깎는 고통의 성찰과 지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서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멈추지 않겠다.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실천하여 우리 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으로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감귤 등 1차산업 유통비 지원 △스포츠 관광산업 특구 지정 및 감귤 상설 직거래 장터 운영 △자구리-보목-쇠소깍을 잇는 서귀포관광미항벨트 조성 △학부모 안심 어린이 돌보미 프로그램 개설 등을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효돈동연합청년회장, 서귀포시장애인태권도협회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럭비협회장, 중문요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 서귀포시재향군인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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