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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21년까지 청년 일자리 6000개 창출
JDC 2021년까지 청년 일자리 6000개 창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4.0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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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일자리위 방안 등 논의
‘3대 분야‧5대 중점과제’ 중심
청년 일자리 실무위 발족키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오는 2021년까지 청년 일자리 6000개 창출에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달 30일 제4차 일자리위원회을 열고 오는 2021년까지 청년 일자리 6000개 창출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달 30일 제4차 일자리위원회을 열고 오는 2021년까지 청년 일자리 6000개 창출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1일 JDC에 따르면 프로젝트 투자기업, 지역사회 대표로 구성된 '제4차 일자리위원회'가 이광희 이사장 주재로 지난달 30일 센터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청년 인구 경제활동 동향 점검 및 신규 사업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JDC는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 역량 강화 등 3대 분야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오는 2021년까지 청년 일자리 6000개 창출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5대 중점과제는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확대 ▲주요 사업 민간 일자리 확대 ▲새로운 일자리 기회 창출 ▲창업 생태계 조성 ▲취·창업 역량 강화 등이다.

또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에 대응, 현실을 반영한 근본적인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내 청년단체와 대학교 학생회 대표단으로 구성하는 '청년 일자리 실무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이광희 이사장은 “올해 JDC 핵심 과제는 단연 청년 일자리 창출” 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목표한 청년 일자리 6000개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DC는 지난해 5월 도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JDC 일자리위원회'를 발족, 오는 2021년까지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을 포함한 전체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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