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 37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비석거리교차로 북측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11)군이 조모(29)씨가 몰던 승용차량에 치었다.
김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조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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