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작가회의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추념 시화전을 연다.
제주작가회의는 시의 이미지에 맞는 그림과 사진을 배경으로 실사 출력된 작품을 오는 31일부터 제주4.3평화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추념 시화전은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을 비롯, 도내 및 도외 초대 작가 등 전국의 시인 90명이 참여했다.
제주작가회의는 아울러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추념시집 <검은 돌 숨비소리>도 발간했다. 시회전 개막식 및 출판기념회는 31일 오전 11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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